
교보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소재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을 방문해 그동안 교보천사 1% 나눔클럽을 통해 적립된 기금 1004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교보천사 1% 나눔클럽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눔클럽 가입 직원들의 급여에서 매월 1%를 적립, 적립된 기금이 1004만원이 될 때마다 외부기관에 기부하는 형태의 봉사클럽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법체류노동자들을 위한 전문 의료기관으로 2004년 7월 개원했다.
한편 대구 서문시장화재 상인돕기 성금전달을 시작으로 한 기부행사는 이번이 다섯번째다.
▲ 교보증권 최명주 사장(사진 왼쪽)과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이선희 목사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