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카드 인수전 역시 3파전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6-08-10 16:32

신한·농협·하나 입찰참여 "공개매수 10월 안 끝나기 어려워"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카드 인수전 최종 경쟁은 역시 예상대로 신한지주 농협 하나금융 등이 벌이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

LG카드 매각 주관은행인 산업은행은 10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이들 3개 기관이 매각주간사 앞으로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입찰금액 등 가격요소와 향후 경영계획 등 비가격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산은은 각 금융사가 어떤 곳과 함께 컨소시엄을 형성한 채 입찰에 참여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3파전 주체의 구성은 단지 하나금융이 MBK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농협은 우리은행 등의 자금지원 속에 입찰에 참여했을 것이라는 금융가의 추측만 있을 뿐이다.

산은 정태진 기업금융1실장은 "공개매수 절차가 10월 안에 끝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고 연내 끝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