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마감한 1분기 실적 결과에 따르면 순이익은 9500만달러로 주당 9센트의 수익을 기록했다. 시만텍 1분기 매출 비중은 데이터 센터 관리 부문이 27%, 보안 및 데이터 관리 부문이 38%, 소비자 제품 부문 30%, 서비스 부문이 5%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소비자 제품 및 서비스 부분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은 지난 1분기 전세계 매출의 14%를 차지했으며 전세계 시장 중 가장 높은 연간 1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만텍 회장 겸 CEO인 존 톰슨은 "시만텍은 지난 1분기에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스토리지 파운데이션, 엔터프라이즈 메시징 솔루션과 서비스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다"며 "이러한 성과는 시만텍의 다양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각 비즈니스 부문에서의 강력한 시장 리더십, 전 세계의 개인 및 기업 고객들과 오랜 기간에 걸친 친밀한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