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대정보기술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종합의료정보시스템에 관한 계약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24일 본격 프로젝트 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톨릭중앙의료원, 2008년 말 개원 예정 병원, 8개 산하 병원, 가톨릭 병원 협회 계열병원간 의료정보 표준화와 의료정보공유를 목표로 추진되는 것이다. 2009년 말 종료예정인 초대형 의료 정보화 프로젝트다.
현대정보기술 백원인 사장은 "향후 일본, 중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으로 진출해 대한민국 의료 IT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