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는 지난해 금융서비스 부문서 16억8000만달러를 기록, 전체 매출서 40%를 차지했다.
SAS의 주요 고객으로는 그룹 스탠다드(스페인), 코메르츠방크(독일), 랜드스뱅키(아이슬란드), 뱅크데이타(덴마크), 바클라이스(영국), BB&T(미국), 국민, 우리은행(한국) 등이다.
SAS EMEA의 금융 서비스 담당 이안 마노차는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SAS가 성장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은 바젤Ⅱ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는 점”이라며 “프로젝트 판매량만 백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금융 기관들이 SAS의 금융 및 보험 인텔리전스 솔루션의 다양하고 정교한 서비스를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