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퀘스트필드`의 외벽과 VIP라운지, 로비 등에 연면적 400제곱미터의 LED 광고판과 100여대의 PDP, LCD 모니터를 설치하고 이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경기 실황과 광고, 경기결과 등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시스템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을 수주한 LG CNS 미주법인 신중건 법인장은 "라스베거스 프리몬트 스트리트 영상쇼 시스템을 비롯, 다양한 영상 관련 IT서비스 분야에서 인정받은 LG CNS의 기술력이 이제 스포츠분야까지 확대되기 시작했다"며 "구전효과로 사업기회가 창출되는 스포츠 영상 분야 사업의 특성상,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교두보를 확보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