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오라클은 소프트포럼과 조인식을 갖고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10g`로 국내 계정 및 접근권한관리 솔루션 시장을 함께 공략키로 협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오라클의 계정관리 통합 스위트와 소프트포럼의 영업 및 컨설팅 능력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프트포럼의 윤정수 사장은 "5년 이상 국내에서 PKI기반의 SSO/EAM 솔루션을 개발, 구축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라클 솔루션에 대해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국내 최고의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오라클의 표삼수 사장은 "이번 소프트포럼과의 협력을 통해 초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