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우리금융그룹 퇴직연금시스템에 연금판매를 위한 영업지원 및 입출금 기능을 구현했다. 금융사가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금 가입 기업 담당자와 근로자가 연금 관련 거래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구현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 우리, 경남, 광주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4개사가 그룹 퇴직연금시스템을 공유하게 돼 그룹의 IT비용을 절감했음은 물론 퇴직연금 부문에서 계열사 공통의 표준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하게 됐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 김종식 대표이사는 “우리금융그룹 4개 계열사는 이번에 구축한 그룹 퇴직연금시스템을 활용해 퇴직연금 부문에서 강력한 영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룹이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상의 IT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