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는 진 보즈만 IDC 서버 솔루션 총괄 부사장을 비롯, IBM, LG히다찌, HP, 마이크로소프트, 후지쯔, AMD 등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에 참여해 블레이드 서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IDC 오덕환 사장은 "전세계 블레이드 서버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서도 차세대 IT플랫폼으로 블레이드 서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전체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국내 블레이드 서버 시장에도 본격적인 확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덕환 사장은 "블레이드 서버는 이제 서버 시장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으며 여러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나듯 IT 매니저 및 데이터센터 매니저의 우선순위로 꼽히고 있다"며 "현재 블레이드 서버 시장이 성장기에 진입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이 새로운 폼팩터가 얼리 어답터 시장을 넘어 새로운 시장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가 이슈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