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양 지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83년 한국IBM에 입사, 2004년 소프트웨어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기지 전까지 20여년 동안 재직했다. 소프트웨어사업본부장과 대형시스템사업본부 상무 등 요직을 거쳤다. 한국정보통신 기술사협회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경제협력소위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지사장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는 기업의 혁신을 돕는 소프트웨어이고 BO는 통합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사업혁신과 업무 효율성 제고, 더 나은 의사결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 자원을 결집하고 내년까지국내 1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벤더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BO코리아는 신임사장 취임과 함께 SAS코리아에서 금융영업을 맡아왔던 인력을 영입해 금융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