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연구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SEK 2006’ 행사에 참가, 국내 최초로 모바일 백신인 ‘모바일 시큐리티’를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일반에 공개되는 휴대전화용 백신인 안랩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 2003년 WI-TOP용 휴대폰 백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래 축적된 안연구소의 모바일 보안 기술이 집약돼 있다.
‘모바일 시큐리티’는 휴대기기에도 동작할 수 있는 바이러스 및 악성 코드를 탐지·치료한다.
휴대기기의 특성에 따라서 발생 가능한 위협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 김철수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안연구소의 첨단 보안 기술력을 세계에 선봬겠다”며 “SEK 2006을 통해 기업 및 일반인들이 첨단 보안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더 높은 보안 의식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