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행장은 이날 상반기 여신지원 실적을 점검한 뒤 “하반기에도 고유가와 환율하락 지속이 예상되는 만큼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신 행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처하여 해외 프로젝트 지원시 민간 은행과의 협조융자를 확대하고 해외자원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미래성장형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새로운 여신전략으로 금융의 블루오션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행장은 아울러 수출입은행의 혁신 슬로건으로 ‘Creative & Effective’를 선포했다.
신 행장은 또 연초에 수립한 100대 혁신과제가 구체적인 업무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혁신활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 신 행장과 임직원들은 혁신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성과창출을 위한 혁신방향’ 등을 주제로 놓고 난상토론을 벌였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