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관리 솔루션은 기업의 비즈니스가 요구하는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IT서비스 제공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통제해 IT투자의 비즈니스 가치를 최적화 해준다.
특히 이 솔루션은 통합에 기반을 둔 서비스 관리가 가능토록 설계됐으며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인 ITIL(IT인프라스트럭처 라이브러리) 버전3의 서비스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지원해 준다. 서비스 전체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인수한 컨트롤-F1의 서포트 브릿지와 7개의 서비스 관리 제품도 통합해 구성됐다.
한국CA 김용대 사장은 “r11 서비스 관리 솔루션은 무엇보다 포인트 솔루션이 아닌 전사적 수준의 통합 솔루션 구축이 가능해 ITSM(IT서비스관리)뿐 아니라 IT거버넌스까지 확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유니센터 네트워크 및 시스템 매니지먼트 r11(NSM r11)’과 ‘유니센터 어드밴스드 시스템 매니지먼트 r11(ASM r11)’인 시스템 관리 솔루션도 출시됐다.
NSM r11은 메인프레임부터 분산 시스템까지 다양한 이기종 환경으로 이뤄진 복잡한 IT인프라에 대해 통합되고 분산된 관리를 제공한다. ASM r11은 클러스터 환경 및 가상화 OS 환경, 가상화 환경 등 첨단 시스템 환경에 대한 단일, 통합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CA 기술사업본부 이중원 총괄 상무는 “CA 서비스 가용성 솔루션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맞춰 전반적인 IT인프라를 보호 및 자동화, 최적화 해 IT서비스에 대한 신뢰성 있는 액세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그 핵심이 바로 NSM r11이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