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차 사업에는 총 27개사 28개 조합이 제안서를 신청했고, 이 가운데 13개사 13개 조합(3040억원 규모)이 최종 선정돼 모태펀드에서 1025억원을 출자받는다.
조합별로 유한회사형펀드(LLC) 1개, 창업초기기업에 투자하는 조합 3개, 취약부분에 투자하는 펀드 2개(지방, 섬유), 일반 3개 등 총 13개 조합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에 대해 한국벤처투자는 ▶제2호 유한회사형펀드(LLC)를 결성해 대덕특구내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투자기반 마련 ▶3년 이내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3개의 창업초기 기업 전문투자조합 선정으로 창업투자회사 본연의 투자의지 강조 ▶중국 등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증가에 따른 효율적 지원을 위해 해외진출기업을 지원하는 전문펀드 결성 등이라고 설명했다.
〈표1〉 모태펀드 1차 선정 조합
(단위 : 개, 억원)
〈표2〉 한국모태펀드 2006년 1차 사업 최종선정조합
(단위 : 억원)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