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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베이스 김태영 지사장

송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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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6-04 19:09

“중장기 차원 기술지원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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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베이스 김태영 지사장
“기존 EDW고객을 위한 고객지원의 질적 서비스 향상을 꾀하고 제품위주의 영업이 아닌 ‘언와이어드 엔터프라이즈’ 전략에 부합할 수 있는 솔루션 업체로써 거듭 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솔루션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솔루션 컨설팅 사업을 확대해 중장기 발전을 위한 내적 성장을 다지는 한해로 삼겠습니다.”

지난 4월 초 부임한 한국사이베이스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 신임사장은 지난 2일 첫 기자 간담회를 갖고 “△중장기 차원의 보다 질 좋은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국내외 솔루션 파트너와 협력 강화 △모바일 사업에 대한 채널 마케팅 및 협력 강화 △ASE 15를 기점으로 OLTP시장 재진입 등이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새 고객을 발굴해 시장 확대를 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DW·BI부문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제품력과 그를 바탕으로 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 사장은 “이런 서비스 만족도를 위해서는 기존 제품에 대한 기술, 고객지원뿐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RTE 뿐 아니라 데이터통합, 신규 모바일 솔루션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하반기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IT 거버넌스에 입각한 공공기관의 대규모 분석용 시스템 프로젝트 뿐 아니라, 모바일 프로젝트들이 대거 나옴에 따라, DW와 모바일 비즈니스의 영업력 일원화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부터 제조, 유통해 국한돼 온 모바일 비즈니스를 금융뿐 아니라 공공기관, 헬스케어까지 확대해 각 산업군에 특화된 채널들을 리쿠르팅하고 장기적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채널 조직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이베이스는 채널 조직을 새롭게 정비한 바 있는데 김사장은 이를 좀 더 구체화해 채널 조직을 제품별, 인더스트리별, 솔루션별로 구체화하고 채널 조직을 확장하기 위해 모바일 비즈니스를 포함, 채널 인쿠르트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사이베이스와 함께 일하니 돈벌이가 되더라는 말을 채널사 사장님들로부터 듣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이달 초 제 2회 파트너 행사를 기점으로 채널 비즈니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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