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iHQ 지분구조는 SK텔레콤 34.91%, 정훈탁 사장 13.8%, 순으로 각각 보유하게 되며 500만주에 대한 지분 추가 인수 금액은 274억원 이다.
SK텔레콤은 2005년도 iHQ에 대한 1차 투자 이후 약 1년간 협력 경험, iHQ 경영진의 전문 역량, 콘텐츠 사업환경 변화 등을 고려할 때 양사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필요가 있었다고 콜 옵션(Call Option)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