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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맞은 KCB, 신용정보 공유 확대한다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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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3-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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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맞은 KCB, 신용정보 공유 확대한다
지난달 22일 창립 1주년을 맞이한 한국개인신용(KCB)이 개인CB 활성화를 위해 중소형 금융기관에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일 KCB 김용덕닫기김용덕기사 모아보기 사장<사진>은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는 주주사인 국내 대형금융회사들만을 상대로 개인신용정보서비스를 수집·제공해왔으나 앞으로는 상호저축은행 등 중소형 금융회사 뿐만 아니라 대부업체, 백화점까지 회원사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오는 28일 ‘KCB 상품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이번 결정으로 중소형 금융회사들의 정보활동 기회가 넓어져 신용리스크 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회원사 확대 결정으로 인해 국내 중소형 금융기관들의 신용리스크 관리능력 뿐 아니라 KCB의 신용정보서비스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KCB 개인신용정보서비스는 대형금융사의 정보위주로 수집된 관계로 그 활용도가 은행등 1금융권에 국한돼 있었지만 앞으로는 계층별로 다양한 신용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한편 KCB는 연말부터 제공할 예정인 개인신용평점서비스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지난 8일 세계적인 스코어개발 업체인 페어아이작과 ‘스코어개발 Pre-consulting개발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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