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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벤처투자 늘린다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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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1-16 00:40

코스닥 상승 힘입어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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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창투사들이 코스닥 활황에 힘입어 투자규모를 늘리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틱IT벤처투자는 지난해의 두 배 가까운 투자금을 올해 쏟아낸다.

벤처기업에 700억원을 신규 투자하고 세컨더리펀드 투자에도 6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총 투자금은 1300억원으로 지난해 총 투자액 770억원에 비해 69% 증가했다.

이 회사 조민호 상무는 “지난해 주식 시장 활황으로 올해 투자 규모를 대폭 늘렸다”면서 “자금 여유는 있는데 투자할 만한 건실한 초기 단계 벤처기업을 찾기 힘들고, 괜찮은 회사는 이미 투자를 다 한 상태인 것이 도리어 문제가 될 지경”이라고 설명했다.

KTB네트워크 역시 올해 총 투자 목표액을 4850억원으로 지난해 총 투자액 2233억원의 두 배가 넘는다.

이중 850억원을 벤처기업에 투자한다.

지난해 678억원을 벤처기업에 투자한 이 회사는 올해 벤처 투자액을 25% 늘려 잡아 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동안 벤처기업 투자만을 따졌을 때 다른 벤처캐피털에게 출자액 1위 자리를 빼았겼던 것도 올해 만회할 예정이다.

LG벤처투자도 올해 투자 예상 규모를 25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 203억원에 비해 23% 늘어난 수치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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