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조기상환형 ELS 6종 판매

대우증권(사장 손복조)은 21~22일 양일간에 걸쳐 조기상환형 등 1900억원 규모의“ELS 6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상품은 각각 하이닉스, 우리금융지주,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한국전력, POSCO, KOSPI200 등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9.2~15.0%의 고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하이닉스-우리금융지주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중간평가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5% 이상일 경우 연 15.0%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을 특징으로, 만기까지 기초자산들이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삼성전자-한국전력-POSCO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도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마다 중간평가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연 9.2%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한다.

하이닉스 新조기상환형 ELS와 우리금융지주 新조기상환형 ELS, 현대중공업 新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마다 중간평가 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이 한번이라도 기준가격대비 10% 이상 상승하면 각각 연 13.02%, 연13.02%, 연 12.3%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한다. 원금보장은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30% 이상 하락하지 않아야 한다.

KOSPI200 新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중간평가 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이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6% 이상 상승한 경우 연 9.6%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3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