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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 사상최고 실적에 흐뭇

한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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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1-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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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은 지난 3/4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한 19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캐피탈은 또한 지난 10월말 보유중이던 삼양식품 주식 76만5765주를 교원공제회에 매각, 100억원이상의 유가증권매매차익을 거두기도 했다.

따라서 올해 연말 당기순이익은 창립이래 최대인 3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3분기말 기준 총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2.3% 증가한 1조3509억원으로 예상치를 약간 하회하는 수준이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기업구조조정회사업무(CRC)가 주력업무의 하나로 자리를 잡으면서 부실채권(NPL) 및 유가증권 투자부문에서 기대이상의 성과가 나와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며 “외형성장이 다소 둔화된 것은 사업영역을 리스, 할부금융 등 대출에서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스, 벤처투자 등 고수익 투자업무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캐피탈은 지난 3월 회사채 신용등급이 A+로 상향되며 업계 최초로 3년연속 신용등급 상향을 기록하기도 했다.

4월에는 자체 신용으로 외화FRN 3000만달러를 발행하는 등 대외적인 신인도도 크게 제고됐다는 평가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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