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J-리츠 ELS 채권투자신탁`은 1년 만기 상품으로 만기시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부동산 투자신탁회사 관련 지수인 `TSE리츠지수`에 연동해 펀드수익률이 결정된다.
펀드 만기시 기준일(05.10.13) 리츠지수 보다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보존, 기준일 보다 지수가 20%까지 상승시에는 리츠지수 상승율 * 62%로 최대 12.4%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그러나 투자기간중 또는 만기시 리츠지수 상승율이 20%를 초과하는 경우엔 연6.4% 수익이 확정된다.
펀드내 자산의 대부분은 안전한 국공채 및 은행채 등에, 자산의 3% 수준에서 리츠지수에 연동되는 워런트에 투자된다. 만기이전 환매시에는 환매청구금액의 3%가 환매수수료로 징구된다.
신현 상품전략부장은 "일본 부동산시장은 90년대초 버블 붕괴 후 13년간의 장기하락을 거친 후 최근 일본 경제회복이 가시화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로 전환하였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정기예금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보수적인 법인 및 개인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