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플래티늄 회원 기본 서비스 대폭 확대

삼성카드가 로얄티 높은 플래티늄 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본 옵션 서비스와 부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 플래티늄카드 회원은 기존의 기본 옵션 서비스인 국내선 무료 왕복권(동반자 1매) 외에 KTX 특실 무료 교환권 2매(연간)와 특급 호텔 뷔페식사권(2인) 등 플래티늄 회원들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기본 옵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속철도 시대를 맞아 KTX 특실 무료 교환권 서비스를 추가해 업무 출장 및 가족 여행 등 기차 여행을 선호하는 플래티늄 회원 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2~3개월 무이자 서비스 ▲ 국내선 5%, 국제선 8%의 항공권 할인 서비스 ▲ 국내 유일의 전국 6개 주요 KTX 역사 라운지 무료 이용 ▲ 외식 우대 서비스(삼성 디너클럽 우대 할인) ▲ 주요 월간지(골프 매거진, 포브스 등) 정기구독권 50% 할인 등이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우량 고객이면서 로얄티와 충성도가 높은 고객층인 플래티늄 카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본 옵션 서비스와 추가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량 고객에 대한 알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