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ELS는 4종 모두 만기 3년이면서 국내 초우량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건부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최대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ELS 215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마다 중간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거나 또는 장중가를 포함해 단 하루라도 중간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12% 이상 되면 연 8.3%로 조기상환된다. 개별종목 리스크에 대해 부담을 갖고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ELS 216호는 삼성전자와 S-Oil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마다 중간가격(하락률이 큰 종목의 주가)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만 되면 연 10.5%로 조기상환되는 ELS로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은 상품이다.
ELS 217호와 218호는 각각 삼성SDI 한 종목과 LG전자·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 6개월마다 ELS 217호는 중간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218호는 90% 이상이면 각각 연 9.0%와 10.0%로 조기상환 된다.
또 ELS 217호는 장중가를 포함해 단 하루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 이상되면, 218호는 일별 종가 기준으로 단 하루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0% 이상되면 낙아웃(만기이전 수익률확정) 된다.
4종 상품 모두 만기 3년으로 투자기간동안 장중기준으로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되는 조건부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