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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고객·자산 증대에 만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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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3-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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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갈수록 심해지는 증권업계의 고객확보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 특히 자산관리영업 부문을 강화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기존 위탁매매영업 위주의 회사 경영에서 탈피, 자산관리영업을 통한 고객증대 및 자산증대를 지점영업의 기본 정책으로 삼고 있는 것.

지난해 초 처음 문을 열었던 자산관리전문지점인 콘체른은 올 1월에 청담동 지역에 2호점을 개점하면서 콘체른지점의 자산은 벌써 3000억을 넘어서고 있다.

한화는 이런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올 해안에 서울지역에 2곳, 지방 1곳에 추가로 콘체른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며 콘체른지점에서만 1조원 이상의 자산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화는 고객의 가입자산 및 거래 정도에 따라 법률자문, 건강검진, 여행서비스 등 VIP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클럽서비스’를 실시해 기존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자산관리전문점인 콘체른 고객에 대해 한정적으로 시행하던 것을 전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서 향후 두터운 고객층 확보에 일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몰았던 적립식 펀드 판매에도 주력할 계획에 있다.

국내에 새롭게 진출하는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의 국내펀드를 비롯한 적립식 펀드 판매에 집중, 고객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적립식 펀드 가입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밖에 온라인 매매에 있어 선두주자인 한화는 올 해 들어 휴대폰증권칩 서비스를 실시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엠파스와 제휴하는 한편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전투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14회 실전투자대회 입상자들과 고승덕 변호사가 함께 하는 ‘1000포인트시대 맞이 주도주 종목 찾기’ 행사는 400여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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