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개된 `적응형 위협 방어(ATD)` 는 시스코의 보안 전략인 자가방어네트워크(Self-Defending Network, SDN) 내에서 진일보한 개념이다. 네트워크의 보안 기능, 애플리케이션 보호, 네트워크 컨트롤, 위협 견제 기능 등을 통합했다.
ATD 전략은 3가지 핵심 요소 △유해 트래픽이 네트워크에서 전파되기 전에 막아주는Anti-X 방어 △애플리케이션 보안 △네트워크 지능화와 가상화를 통한 네트워크 제어 및 차단 등으로 구성된다. 시스코는 이러한 보안의 핵심기능을 포함한 10여 종류의 제품과 소프트웨어 보강제품 서비스들을 보안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