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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6억8천만$ 복합금융 주선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4-12-01 21:00

유코카 캐리어스에 신디·회사채·스왑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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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1일 자동차 운송 전문회사인 ‘유코카 캐리어스’에 6억8000만달러 규모의 복합금융 주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주선은 농협을 비롯한 외환, 조흥, 우리, 신한은행 등의 대주단이 마련한 신디케이티드론 3억8000만달러와 공모회사채 발행대금 3200억원 공급이 주된 내용이다.

산은은 ‘유코카 캐리어스’에 또 공모회사채로 조달한 3200억원을 회사채 발행과 동시에 ‘유코카 캐리어스’가 필요로 하는 달러로 전환(원/달러 스왑거래)하는 복합금융 방식이 동시에 추진됐다.

산은 김영기닫기김영기기사 모아보기 기업금융2실장은 “유코카 캐리어스의 양호한 신용등급과 미래의 현금흐름이 반영돼 금리가 낮아졌다”며 “특히 일부는 회사채를 발행해 원화로 조달한 후 달러로 스왑하는 복합금융 방식을 적용해 조달금리를 낮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산업은행 나종규 이사(오른쪽)가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거버너스 클럽에서 칼 요한 하그만(Carl Johan Hagman) 유코카 캐리어스 대표이사에게 이번에 주선한 6억8000만달러의 자금을 건네고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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