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채권은 타사 대비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안정형 채권과 고수익형 채권 등 다양한 채권을 준비, 확정금리를 선호하는 소액투자자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판매 채권으로는 연 9.0%인 데이콤(07.10.04 만기)과 연 5.04%의 LG텔레콤, 연 5.14%인 삼성카드 등으로 총 판매금액은 650억 규모다.
LG WM영업개발팀 최평호 팀장은 “증권사 판매채권의 경우 은행권의 낮은 정기예금 금리와 투신권의 실적배당 상품의 불확실성을 커버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각되며 최근 판매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번 채권 특별판매는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