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면적 5110평으로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전산동, 업무동, 공용부문을 공간적으로 분리, 총재해 보안성을 강화하는 등 4단계의 보안레벨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농협의 전통적 이미지와 첨단시설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융합한 외관 계획과 업무 효율성의 극대화 및 쾌적화 환경 설계는 물론, 향후 확장성도 감안해 설계할 방침이다.
농협은 제2전산센터가 구축되면 주 전산시스템의 재해로 인한 전면적인 영업중단 피해를 방지하고 이용자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완벽한 재해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은 경기도 안성에 신축될 농협 제2전산센터 조감도.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