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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투신운용 신임사장에 황성호氏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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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9-0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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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호 전 제일투자증권(현 CJ투자증권) 사장이 PCA투신운용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황 사장은 1953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씨티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그리스아테네 은행 부행장을 거쳐 한화 헝가리은행 행장 등을 지냈으며 다시 씨티은행으로 옮겨 북미담당 영업이사 및 서울지점 이사를 맡았었다.

또 지난 1999년 2월 제일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을 거쳐 2000년부터 지난 5월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황 신임 사장 취임식은 오는 10일께 가질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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