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국민대토론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대토론회가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 야4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국민대토론회는 우리 경제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각 경제주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제위기 원인과 대책에 관한 각 당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마련한 것.

향후 야4당은 이를 기초로 민생경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토론회는 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는 각 당 대표와 경제부총리 인사가 2부에는 한양대 나성린닫기나성린기사 모아보기 교수의 사회로 ‘국민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3부는 이필상 고려대교수의 사회로 ‘경제위기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토론회가 펼쳐지게 된다.
이번 국민대토론회에는 열린우리당이 공식적으로 불참의사를 전달해 야4당 공동주관으로 치러진다.



양창균 기자 yangc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