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향후 3년간, 가입 시 대비 주가지수가 2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매년 9%씩 총 27%의 고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 즉 730pt대인 현 지수를 감안할 때, 향후 548pt수준으로 빠지지 않으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한편 이 상품은 발행사인 삼성증권에 연 단위로 조기상환 권리가 있어 가입 후 2년째와 3년째에 조기 청산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매년 9%가 확정 지급돼 조기에 고수익을 올리게 된다.
최저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최초 1년간은 환매가 불가능하다.
삼성증권 상품기획팀 권인섭 팀장은 “최근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4%에도 못 미치면서 연 단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면서도 적절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ELS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