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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中企연체율 3월말보다 개선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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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08 00:44

“하향안정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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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의 6월말 중소기업대출 명목연체율은 지난 3월말보다 최대 1%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은행권 및 LG투자증권에 따르면 은행별 중소기업 연체율은 지난 1분기보다 많게는 0.95%포인트, 적게는 0.12%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 국민은행의 6월말 연체율은 지난 1분기보다 0.95%포인트 개선돼 3.22%를 기록했다.

조흥은행도 1분기보다 0.91%포인트로 큰폭 떨어졌으나 3.55%로 여전히 높은 연체율을 나타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6월말 연체율은 모두 2.18%를 나타냈으며 전분기보다 각각 0.56%포인트, 0.15%포인트 개선됐다.

신한은행도 1분기보다 0.20%포인트 떨어져 1.91%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대출비중이 큰 기업은행의 연체율은 최근 IR에서도 밝혔듯이 지난 3월말 2.93%보다 0.12%포인트 하락한 2.81%로 나타났다.

LG투자증권 조병문 부장은 “일단 3월말보다는 약간 개선되기는 했지만 중소기업대출 연체율 하향안정 여부에 대해서는 3분기 수치를 좀 더 확인한후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은행별 6월말 중소기업대출 명목연체율>
                          (단위 : %, %p)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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