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액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자산운영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 시장이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교보정보통신은 올해 자산운영시스템으로 3~4개 이상 구축사례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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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장은 “기존 자체 개발로 구축한 시스템을 패키지로 사용하려고 하는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교보정보통신은 자산운영시스템 영업을 2002년부터 시작했다.
최근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 올해 집중적인 영업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유니버설변액 등 자산운영과 관련된 특별계정이 늘어나는 추세로 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교보정보통신이 공급하고 있는 자산운영시스템은 SAS(Separate Account System)로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유가증권 상품의 운용,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채권형, 주식형, 혼합형, 실적형, 원금보장형 등에 따라 펀드를 구성하고 회계처리 및 운영평가, 일일평가, 기준가 산출을 하도록 한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