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업계에 따르면 신상품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변액보험시장으로 삼성·교보·대한 등 대형사가 주도해왔지만 푸르덴셜·PCA·알리안츠·라이나 등 외국사들까지 가세할 전망이다.
PCA는 조만간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알리안츠생명은 이달말 변액연금과 변액종신보험 시판을 앞두고 있다.
웰빙특화상품의 경우 신한생명이 지난달 24일 ‘웰빙케어종신보험’을 교보생명이 ‘교보웰빙건강보험’, 동양생명 ‘수호천사 웰빙CI보험’, SK생명이 ‘웰빙암보험’을 내놓았다.
LG화재도 ‘LG웰빙보험’의 판매인가를 받아 당초 계획인 6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금융환경이 무한경쟁체제로 접어든 만큼 올해 보험시장은 상품경쟁 외에도 다양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