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보험판매채널별 영업조직 강화 및 책임경영 기반을 구축, 총괄전무를 현업으로 전진 배치해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배가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한다.
먼저 상품개발, 프라이싱 담당 조직과 보험심사, 의무담당 조직을 하나로 합쳐 본부단위의 상품개발실을 신설해 보험손익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 제고 및 고객서비스 총괄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고객서비스본부를 고객지원실로 재편했다.
또한 기존의 파트제를 없애고, 팀 중심으로 조직을 효율화, 종전 28팀 54파트의 본사조직을 36개 팀으로 줄였다.
한편 보험영업 판매채널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방카슈랑스와 대리점영업조직을 각각의 독립 사업부 단위로 승격하고, 법인영업사업부를 2개로 늘리는 등 판매채널별 영업조직 강화 및 책임경영기반을 구축했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