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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채널 실적 급상승

이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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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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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방카슈랑스 도입 이후 보험사들이 판매채널 다각화에 집중하면서 TM, CM 등의 실적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금년 1월까지 TM으로 거둬들인 초회보험료는 1124억8500만원으로 방카 시행초기인 FY03 9월말 실적대비 101.7% 증가했고, CM은 50억3200만원으로 63.3% 증가했다.

각 보험사별 TM실적을 살펴보면 삼성생명의 경우 485억2000만원으로 FY03년 9월 229억9100만원보다 111% 증가했고, 교보생명은 213억4500만원으로 114.2% 증가했다.

또한 신한생명의 경우 107억500만원으로 65.9% 증가했고, 라이나생명은 97억9800만원으로 68.9%, AIG생명 67억3000만원으로 75.6%, SK생명 48억3000만원으로 65.2%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CM실적을 살펴보면 동양생명의 경우 전체 CM실적의 절반이 넘는 38억2800만원을 기록 FY03 9월대비 62.4% 증가해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했다.

신한생명의 경우 3억4600만원으로 94.3%증가했고, 삼성생명은 3억1100만원으로 58.6%, 교보생명 1억1400만원으로 58.6%, 대한 1억5200만원으로 68.8%, 금호 1억7100만원으로 35.7% 증가했다.

TM과 CM을 통한 판매실적이 급상승한 것은 방카시행이후 보험사들이 판매채널 다각화를 위해 이 부분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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