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주 열린 금감위 정례 회의에서 보험조사협의회 위원 선임을 의결한 데 이어 다음달 초 1차 모임을 갖고 보험사기 근절 활동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임무는 보험조사공동대책수립과 각종 정보교환, 공동조사실시 등이다.
금감위 관계자는 “이번 공동조사등 협의회의 활동이 정상궤도에 들어서면 보험금 누수를 크게 막을수 있게 될 것”이라며 “결국 선의의 보험가입자들의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