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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계리사협회 박상래 사무국장

이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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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2-18 23:04

다양한 활동으로 보험산업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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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계리사 위상 강화에 역점 둘것



국내 유일의 보험전문인 모임인 한국보험계리사회는 1963년 발족한 이래 다양한 보험제도 도입, 세미나 개최 및 국제보험계리사회와 정보교환 등을 통해 보험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해 오고있다.

“한국보험계리사회도 시대의 변화에 부응코자 주제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추진해 왔습니다”

보험계리사는 상품개발을 통해 상품가격의 원가에 대한 정확한 흐름을 파악하고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리스크관리 전문인으로 경영의 건전성 및 합리성에 대한 방향 설정을 제시해 보험이나 연금 분야에 있어 보험계리인의 활동은 비약적으로 확대될것으로 박상래 사무국장은 보고있다.

보험계리사는 보험 및 연금 분야에서 확률이론이나 수학적인 방법을 적용해서 위험의 평가 및 분석을 통해 불확실한 사실 또는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직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현재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보험계리사회는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보험산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정기세미나를 개최해 생명보험분야와 손해보험분야로 구분, 최근 업계현안 문제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안이나 장차 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한 학술논문지 발행을 통해 보험이나 연금의 모든분야에 대해 각종 의견 교환을 함으로써 새로운 사고전환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각국의 보험계리인사 및 국제보험계리사회의 각 분과위원회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보험관련 정보를 수집 교환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몇 년전부터 보험계리사 선발인원이 많이 늘어났다.

박 사무국장은 “앞으로 계리사들의 다량공급으로 질적능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비해 교육을 체계화할 계획” 이라며 “시장,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보수교육도 의무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험계리사는 통계적인 기법을 활용해 위험율의 개발을 통해 보험료율 산출과 장래의 보험금 연금등의 충분한 지급을 위한 책임준비금, 지급준비금 등을 재적립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손익의 원인분석 및 평가를 통해 잉여금의 합리적인 배분결정과 리스크 관리기법의 개발 및 평가를 통해 경영의 건전성 및 합리성 측정을 하는 등 보험분야에서 보험계리사의 역할은 중요하다.

한국보험계리사회는 보험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전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보험계리인의 질적수준을 높여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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