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출근시간대 각 정부기관 주변에서 승용차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한 결과 경찰청은 97대 모두 안전띠를 매 100%를 기록했다.
하지만 대검찰청은 106대 중 68대만 착용, 64.5%로 가장 낮은 착용률을 보였다.
경찰청에 이어 대법원이 안전띠 착용률 82.5%로 2위를 기록했고 국회(72.7%), 정부중앙청사(72.0%) 순이었는데 5개 주요 정부기관의 전체 착용률은 78.1%로 조사됐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