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주가지수연동예금 판매

기업은행은 주가지수(KOSPI200)연동 정기예금(ELD)인 `fine더블찬스정기예금`을 1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주가지수 상승은 물론 하락시에도 이자를 지급하는 `양방향형`과 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상승고수익형` 등 2종류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로 만기해지시에만 원금이 보장된다. 최저 500만원이상 10만원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양방향형은 주가지수 변동형태에 따라 최고 12.28%의 이자를 지급한다. 만기지수가 가입시점보다 상승할 경우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7.56%의 이율이, 하락시는 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5.98%의 이자가 지급된다. 단 20%이상 하락시에는 연0.94%지급되고, 가입기간중 25%이상 상승하고 하락한 경우에는 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12.28%의 이율이 제공된다.
상승고수익형은 가입기간중 지수가 장중 한번이라도 30%이상 상승시 연10.00%의 금리를 확정 지급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만기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11.60%의 이자를 지급한다.

기업은행은 최근 주가지수가 상승함에 따라 기존에 판매한 관련상품 대부분이 10%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