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표이사는 삼성화재에서 자동차보험 본부장을 역임한 손해보험 전문가로 지난 2002년 2월부터 그린화재에서 업무 및 보상 부문 본부장을 맡아왔다. 강대표이사는 오는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식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다.
그린화재는 2002년 2월 부임한 강태흥 사장을 한 달 뒤인 3월 대 주주인 장홍선 회장(임기 2002년 3~5월)으로 전격 교체한 것을 시작으로 , 김종천 사장(2002년 5~12월), 윤인섭 사장(2002년 12월~2004년 1월), 강영식 상무 등에 이르기까지 최근 2년 새 대표이사를 4번 교체했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