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우선 공개적으로 동료나 선·후배를 칭찬하는 ‘KB칭찬의날’보내게 할 계획이다.
각 부점별로는 매주 첫 영업일이 ‘칭찬의 날’이 되어 마음껏 칭찬하는 날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내 인트라넷에는 ‘칭찬게시판’을 만들어 칭찬 주인공의 미담을 모든 직원에게 널리 알리는 공간으로 가꾼다.
은행 관계자는 “아울러 경영진과 지역본부장들은 일선 직원들에게 달마다 한번 이상 격려전화(Emotional Call) 걸어 직원들의 기 살리기에 힘써, 칭찬문화를 부채질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운동은 한 과장급 직원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