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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효성, DVR 해외금융권 제품 공급 나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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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2-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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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효성이 디지털 영상저장장치 DVR 사업에 착수, 해외 금융권 제품 공급에 나섰다.

18일 노틸러스효성은 `NHS DVR` 제품 시리즈를 출시하고 지난 11월 일본 대동은행 60만불 공급에 이어, 12월 교토은행 50만불 규모의 DVR 시스템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공급은 제휴 관계를 맺은 일본의 금융자동화기기 관리 아웃소싱 전문회사 ATMJ사의 금융 영업 채널을 통해서 한 것이다.

`NHS DVR` 시리즈는 화질의 움직임과 연속성에 따라 세가지 제품(16채널, 8채널, 4채널 모델)으로 구성돼 있고, FCC, CE, UL, VCCI와 같은 세계적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또 MPEG-2, MPEG-4와 같은 최신 영상 압축 방식을 사용해 영상저장 용량을 획기적으로 축소, 기존 아날로그 영상저장 시스템에 비해 비용절감이 기대되고, 영상 감시 이외에도 알람, 센서와 연동해 다양한 보안 기능의 운용 및 확대도 가능하다.

노틸러스효성은 일본 ATMJ사의 전 지역 AS망을 통한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해 2004년에 본격적으로 ATMJ와 금융권 위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현재 대동은행, 교토은행 이외도 일본 내 타 은행들과 제품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토틸로스효성 최수호 팀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DVR 시장인 미국에도 기존 ATM 판매 채널을 활용해 미국 전역의 금융권, 지방은행 중심으로 DVR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현재 주요 거점에 판매 채널과 AS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영상 저장장치 DVR은 = 보안용 감시 카메라 장치의 화상 데이터를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Hard Disc Drive)에 디지털방식으로 저장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화질이 뛰어나고 그 기능이 다양해 최근 공공기관, 은행권, 유통산업 및 가정보안 등 각 시장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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