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소비자연맹 “自保 검사 관치 행정”

이길주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12-06 17: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보험소비자연맹은 금융감독원이 최근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관련해 개입한 것에 대해 자동차보험료의 자율화를 막는 구태의연한 관치행정이라고 비난했다.

보소연 관계자는 “최근 손보사들이 자동차 손해율 악화로 자동차 보험료에 대해 3.5% 인상을 승인 받아 지난달 보험료를 인상하자 금감원이 특별검사를 실시하고 개입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동차보험료는 금감원이 사전 승인한 범위요율 이내에서 자율적인 판단에 의해 책정할 수 있는데 과당경쟁을 이유로 금감원이 보험료에 개입하는 것으로 자동차보험료 자율화 취지에 위배된다” 고 덧 붙였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손보사들의 범위요율 사용실태를 점검해 위규사항이 있을 경우 에만 관계 규정에 의해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