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정보통신, 한국투자증권 OMS(주문관리시스템) 개발 들어가

두리정보통신이 한국투자증권의 OMS(주문관리시스템)개발업체로 선정되어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리는 선물옵션 및 현물선물의 차익거래 시스템을 포함한 FIX프로토콜 기반의 주문과리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개발이 완료되면 한투는 주문관련업무를 실시간으로 자동처리함으로써 국내간 거래 뿐만 아니라 국제간 거래에 있어서도 선진화된 주문관리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개발내역은 주문전 기능, 주문 기능, 주문후 기능으로 구성된다.

주문전 기능에는 선물옵션 및 현물선물 차익거래, 주문 시물레이션 기능이 포함되며, 주문 기능은 실시간 모니터링, 사용자 에러방지, 동시주문, 선물옵션 전략주문 기능 등이다.

아울러 주문후 기능은 포지션 관리, 바스켓 관리, 매매보고서 등이다.

12월부터 개발에 들어가 내년 2월에 오픈예정이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