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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이주훈 체제 출범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3-11-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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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에 합병될 예정인 외환카드의 백운철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전격 사임함에 따라 이주훈 부사장<사진>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외환카드 관계자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주훈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직무대행은 내년 1/4분기 외환카드가 외환은행으로 합병되기 까지 외환카드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직무대행은 1947년 4월 전남 강진 출생으로 해동고와 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보험 광주총국 이사와 삼성카드 중부사업부장 상무를거쳐 지난 4월 외환카드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외환카드는 또 사외이사 딜립 코타리와 다니엘 민츠가 사임했으며 그 자리에 기존의 대주주인 올림푸스 캐피털이 추천한 인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올림푸스캐피탈은 외환카드의 주식 1576만4706주(24.67%)를 장외 매도로 처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주식매매 계약에 의한 장외매도라고 설명했다. 처분단가는 5030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외환카드와 외환은행의 합병을 위해 외환은행이 이 지분을 매수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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