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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 11월25일 창립 50주년 맞아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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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1-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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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증권사 공로 입지원 등 표창

○한국증권업협회(회장 오호수)는 ’03. 11. 25(화) 08시30분 증협 강당에서 개최한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증권업계에 공헌이 많은 부국증권 전 평(全 平)전무이사 등 증권사 공로 임직원 19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협회 장기 근속직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증협, 1953. 11. 25일 창립, ‘한국경제와 함께 걸어온 50년’

협회는 6.25 전쟁의 상혼이 채 가시기도 전인 ’53. 11. 25 국내 최초의 증권관련 기관으로 설립, 우리나라 증권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87. 4월 현재의 코스닥시장(당시 주식 장외시장)을 개설하고 운영함으로서 증권시장 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증권산업의 명실상부한 자율규제기관으로서의 투자자보호, 증권시장의 투명성과 증권산업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내·외빈 초청 리셉션, 김진표 부총리 등 200여 정재계인사 참석, 축하

○오후 5시 63빌딩에서 치뤄진 리셉션에는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및 이정재 금융감독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와 박승 한국은행 총재 등 200여명의 재계 인사가 참석하여 지난 50년간의 증권산업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증시 발전방향을 가늠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새로운 반세기, 오호수 증협 회장 증협의 미래비전 제시

○오호수 회장은 리셉션 기념사에서 “우선 오늘의 협회가 있기까지 성원을 보내준 회원사 대표들과 선후배 증권인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50년은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정책에 맞추어 증권업계가 시장도 모두 앞만 보고 달려온 시기였으나 이제는 증권업계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질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에 맞추어 증협도 증권사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증시의 신뢰도를 높이며, 투자자를 보호하는 등 질적인 역할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증권업협회 50년사」발간, 중/고교 교육자료로 제공

○협회는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방대한 작업을 통해 지난 반세기의 협회의 역사와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역사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생생한 화보와 통계로 꾸민 기념 책자, “한국증권협회 50년사 - 한국경제와 함께 걸어온 50년”을 발간하여 전국 100여개 대학 및 공공도서관에 배포하고, CD-ROM도 제작, 전국의 5,000여개 중/고교에 제공하여 증권·경제교육을 위한 살아있는 자료로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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