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 아름회는 19일 본사 부근의 한 맥주집에서 진영욱 사장을 비롯해 본사 및 수도권에 근무하는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금된 400여 만원의 수익금은 조만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아름회는 지난 1981년 결성된 이래 사내 활동뿐 아니라 일일찻집, 바자회 등의 자선수익 사업을 벌이고 여기서 얻은 수익금을 천사원·맹아원·독거노인 수용시설 등 복지시설에 기탁하며 사회공익사업에 앞장서 왔다.
아름회 회장 성미현씨는 “이러한 이벤트가 단발성이 아닌 꾸준한 사내 행사로 자리잡아 고객에게 친근한 보험사로서의 이미지를 창조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원 기자 pjw@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