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대형서버 고객을 위해 생산성 향상,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위한 자동화 기능 강화, IT 투자 자원의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기업의 정보화 환경을 투명하게 하며 저장 장치 및 자원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또한 시스템 용량의 사전 기획 작업을 단순화해 주는 특징이 있다.
IBM 대형서버 OS 환경에서 자동화 메시지 정보를 결합하는 메시지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보다 간편하게 시스템 문제를 진단하는 IBM 대형OS용 시스템 오토메이션과 IBM 대형OS용 넷뷰의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한국IBM 대형시스템 소프트웨어사업부 정대욱 실장은 “새롭게 발표한 대형시스템용 관리 소프트웨어는 대형 시스템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자동화된 솔루션으로 시스템을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기존에 고가격대의 타사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해서 사용하던 대형시스템 고객은 총소유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시장조사 전문 회사인 스텐디쉬 그룹의 최근 조사에 따른면 기업의 핵심업무 애플리케이션이 1분 다운될 때마다 평균 1만달러가 든다”며 “안정적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