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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생보사 하반기 영업 ‘박차’

이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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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1-08 20:23

영업망 정비·상품개발등 경쟁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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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생보사들이 올 하반기에 영업체계 확충, 다양한 상품개발, 효율적인 마케팅 관리 등을 통한 한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뉴욕생명은 현재의 지점 영업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대리점 등 다양한 영업 채널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대리점제도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독립대리점 제도 도입과 동시에 서울 강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최근 영남지역본부, 경북지역본부를 함께 출범, 이들 지역 내의 대리점 사업을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지역에는 대리점 사업 확장을 위해 지역본부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상품에 있어서도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표준미달체 특약을 도입하는 등 부대서비스 부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최근 종신보험 판매 증가세가 안정화 추세에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 다양한 고객 니드를 반영할 수 있는 특약 개발을 통해 종신보험을 차별화해서 경쟁력을 높이고 저금리 기조에 대응하고자 투자형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변화된 성향을 반영한 실적배당형 신상품 개발에 주력한다.

또한 수년간 이뤄놓은 성장 바탕 위에 탄탄한 프로 영업조직을 확충하고 고령화 및 투자성향의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건강 및 실적배당형 상품 등 고객 니드에 맞춘 다양한 선진상품을 개발해 차별화, 선진화, 전문화 마케팅을 통해 향후 수년 내에 TOP5 안에 들어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푸르덴셜의 경우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체제를 유지한다.

금융 전반에 지식을 갖춘 전문가 라이프플래너를 바탕으로 고객 한사람 한사람 마다의 니즈에 가장 적합한 재정 안정계획을 설계해 더욱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14년동안 한번도 변한적이 없는 3Q (Quality People, Quality Service,Quality Product)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AIG생명은 올 하반기 뿐 아니라 향후에도 다양한 혜택과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에이전트의 질적 성장과 금융전문가로써 정착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상반기에도 국내 점유율 성장에 성공한 외국사들의 하반기 영업전략에 대한 국내 생보사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길주 기자 ind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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